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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과 22일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블리자드의 대작 '오버워치'의 페스티벌인 '오버워치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현재 벡스코는 3년전인 2012년 디아블로3 때 몰렸던 3000명은 훌쩍 뛰어 넘어 현재 12시 기준 8000명이라는 대단할 정도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사진출처/ OSEN)
블리자드가 주최한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무료플레이와 'SHOWWATCH'라는 오버워치 경기도 이벤트로 진행되어 관객들을 더욱 더 즐겁게 해주었습다. 또한 페스틸벌 동안 오버워치 게임내의 캐릭터인 '파라'의 대형 피규어를 LA,파리에 이어 부산에서도 공개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더 받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오버워치에 흥분을 하고 관심을 가질까요? 그저 블리자드의 신작게임이라는 이유뿐만은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에는 사람들은 이제 더욱 신선한 컨텐츠를 원하였을 것입니다. 대부분 온라인 게임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 또는 서든어택 등의 게임들은 사람들이 많이 하지만 게임내의 분열과 갈등은 꽤나 온라인 상 언어폭력등 문제를 일으켜 사람들은 게임에 흥미는 떨어지고 있던 참이 였을 겁니다. 그러던중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오버워치가 세상에 들어난 것입니다.
그럼 한번 오버워치의 인기를 파헤쳐 봅시다.
1. 뛰어난 '접근성'
제가 오버워치 오픈베타때 직접 플레이를 하며 오버워치를 즐기며 생각한 가장 큰 인기의 이유는 접근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접근성은 게임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버워치는 누가 보면 그래픽이 좋아 사양이 굉장히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산입니다. 오버워치는 인텔 i5 내장 그래픽카드에도 돌아갈 정도로 그다지 사양이 높은편은 아니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할 때에도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LOL이나 서든어택 등의 게임은 엄청난 컨트롤과 그 게임의 지식이 없으면 플레이가 힘들정도의 커다란 장벽이 존재하였지만, 오버워치는 달랐습니다. 굉장히 쉬운 컨트롤을 가지고 있었던 것 입니다. 저는 FPS게임을 잘하는 편이 아니였지만,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는 동안 저는 이 게임에 어려움을 느낀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처럼 오버워치는 뛰어난 '접근성'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대박을 친것입니다.
(트레이서 플레이 사진)
2. 톡!톡! 튀는 게임내의 캐릭터의 매력들
두번째 인기비결은 캐릭터들의 개성입니다. 오버워치 게임내의 캐릭터는 총 21명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캐릭터의 느낌이 겹치거나 컨셉이 이상한 캐릭터는 없습니다. 확실히 블리자드의 뚜렷한 세계관은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저는 오버워치 플레이 전 트레일러(단편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는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그저 감탄만 했습니다. 7~8분 정도의 짧은 영상이지만 영상안에는 그 캐릭터의 개성을 모두 파악할 정도 였습니다. 처음 본 영상이 '심장'이라는 영상입니다. (https://youtu.be/4K6ubVF4M90) 이 영상에서는 윈도우메이커와 트레이서 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어집니다. 보는내내 몰입력은 굉장했습니다. 여기서 영상을 보면 트레이서는 굉장히 천진나만 발랄한 캐릭터로 나오고, 윈도우메이커는 차갑고 냉정한 캐릭터로 나오면서 서로가 가진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 처럼 게임내의 캐릭터들의 매력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끌수 있어 인기비결로 볼 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만 글을 마치며, 오버워치는 이제 한국게임시장에 꽤나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버워치'는 오는 24일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글을 읽어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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