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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전기로 바꾸어 사용하는 LED 손전등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29. 15:39

 

몸의 체온을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건전지가 필요없는 LED손전등이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이 손전등의 이름은 루멘(Lemen)으로 라틴어로 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멘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출신 저러프스키라는 사람이 개발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 LED손전등가 충전, 건전지가 필요없다는것에 대해 매우 놀랍게 느켜졌습니다. 만약 이 기술이 발전해서 상용화가 된다면 일일이 충전할 필요도 없고, 건전지를 갈아 낄 필요가 없이 그냥 만지고만 있어도 충전이 된다면 좀더 간단하게 생활할수 있다고 생각해, 이 기술이 매우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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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멘은 알루미늄과 티타늄으로 만들어졌으며, 성인 손가락 길이로 무게는 35g, 빛의 세기는 3000mcd(millicandela, 광도를 재는 단위의 하나)으로 촛불의 약 21개 정도의 밝기라고 합니다. 저는 맨처음 체온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면 빛의 세기가 약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빛의 세기가 정말 강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루멘이 작동되는 원리는 본체에 작은 열전발전기(TEG, Thermoelectric Generator)가 내장된 세라믹 바에 손가락을 대면 사람의 체온이 열전발전기에 전해진 뒤 전기를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세라믹 바는 사람의 체온과 공기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만듭니다. 예시로 들면 사람 체온이 36도이고 실내 온도가 27도이면 약 15mA, 3V의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용량에 비해 남 전기 에너지는 내장된 배터리에 충전해 둘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 우리가 상상해 오던 기술들이 몇년만에 실현되는 것을 보면 지금 과학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것을 보면 과학자들이 매우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