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 소식

구글 VR플랫폼 '데이드림' 공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5. 20. 00:52

구글이 지난 18일 새로운 VR플랫폼 '데이드림'을 공개하였다. 데이드림의 전략은 VR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기 제조업체로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사까지 참여하는 거대한 VR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생각인거 같다. 데이드림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N’ 기반으로 작동한다. 데이드림은 스마트폰, 헤드셋, 컨트롤러, 앱 등을 포괄하는 고성능 플랫폼이다. 요즘에 가상현실이 점점 구현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라면!! 이라는 이미지 덕에 상당한 지지를 받고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VR이란 Virtual Reality(가성현실)의 약자이다. 다른 말로 'See Close the Head Mounted Display'라고 부르기도 한다. VR은 컴퓨터를 근간으로 하는 가상의 세계에서 인간이 실제 상황과 같이 작동하여 볼 수 있는 여러가지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VR은 응용분야가 점점 넓어지고있다. 예를 들어 전자게임, 오락, 군사훈련, 교육컨텍츠, 쇼핑몰 등등 이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구글의 VR담당 부사장 클레이 베이버는 '구글 I/O 2016'의 개막 기조연설 무대에 등장하여 이를 공개하였다. 그는 이 '데이드림'이 스마트폰, 컨트롤러, 앱 등을 포괄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몇 달 내에 샤오미로부터 시작해서 삼성, LG, 화웨이 등 올해 가을분기부터 데이드림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들의 목표는 VR의 지연시간이 20ms, 즉 0.02초 이내가 되게 하겠다고 하였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되는 플랫폼이다, 요새 가상현실이란 키워드로 많은 이슈가나오고있고 그만큼 많은 회사와 개발자와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쏳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구글의 플랫폼인 만큼 기대치이상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여담으로 구글이 샤오미와 손을 잡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가성비 킹이라 불리는 샤오미와 구글이 손을 잡는 것을 바라온 많은 팬들에게는 매우 기쁜 소식으로 들릴 것 이다.